독일 중고거래, 지도 찍어보니 꽤 쓸만한 것들만 모였다 🇩🇪
중고거래는 꼭 당장 살 물건이 있어서 보는 것만은 아니죠.
가볍게 구경하다가도 어느 순간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 이거 우리 집에 필요한데?”
“이건 새로 사기엔 조금 아까웠는데?”
“이게 우리 동네 근처에 올라왔다고?”
“이건 저장해두면 나중에 쓸 수도 있겠다.”
8월 2주차 우리끼리 독일 중고거래 PICK 10은
독일 곳곳에서 올라온 실제 매물을 지도 위에 모아봤습니다.
이번 주에는 Berlin, Zittau, Potsdam, Düsseldorf, München, Frankfurt, Kelsterbach, Bad Homburg, Weyhe, Bielefeld 등 다양한 지역의 매물이 눈에 띄었어요.
Berlin에서는 튼이이유식 양장본 및 기타 육아책,
Zittau에서는 싸이벡스 팔라스 카시트,
Potsdam에서는 신일 다리미,
Düsseldorf에서는 ARZOPA Portable 모니터가 올라왔습니다.
München에서는 에르고베이비 옴니360 쿨에어 아기띠,
Frankfurt에서는 상태 좋은 폴딩카트,
Kelsterbach에서는 에렌킨트 놀이매트 Pro 180x240,
Bad Homburg에서는 삼성 비스포크 3도어 김치냉장고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또 Weyhe에서는 프뢰벨 은물 다중지능 책 12권,
Bielefeld에서는 돌잡이 수학&한글 매물이 올라왔습니다.
이번 주 매물의 매력은 하나로 정리됩니다.
“없어도 살 수는 있지만, 있으면 생활이 확 편해지는 것들.”
카시트, 아기띠, 놀이매트, 육아책처럼 아이 키우는 집에서 필요한 물건부터
다리미, 폴딩카트, 포터블 모니터, 김치냉장고처럼 독일 생활 속에서 은근히 찾게 되는 생활템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독일에서는 물건 하나 살 때도 생각보다 고민이 많아집니다.
새 제품 가격도 보고, 배송비도 보고, 픽업 가능한지도 보고,
이걸 오래 쓸지 잠깐 쓸지도 따져보게 되죠.
그럴 때 중고거래는 꽤 현실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잠깐 쓰는 육아템은 합리적으로 구하고,
생활가전이나 가구는 새로 사기 전 먼저 찾아보고,
안 쓰는 물건은 필요한 사람에게 넘길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같은 독일 안에 사는 한국인끼리 거래하면 설명도 편하고, 물건 상태도 더 자세히 물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주 지도에서 내 지역도 보이셨나요?
Berlin, Düsseldorf, Frankfurt, München, Kelsterbach, Bad Homburg 근처에 계신 분들은 한 번 확인해보세요.
지금 당장 살 게 없어도 괜찮아요.
독일 중고거래는 원래 구경하다가 발견하는 재미가 있으니까요.
“이건 나중에 필요할 수도 있겠다” 싶은 매물은 저장해두고,
집에 안 쓰는 물건이 있다면 우리끼리에서 필요한 분과 연결해보세요.
더 많은 독일 중고거래는
유럽 한인 생활 커뮤니티 **우리끼리**에서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