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생활, 처음부터 끝까지 뗄 수 없는 것이 마트입니다
Aldi, Lidl, Netto, Penny, REWE, EDEKA, DM, Rossmann…
이름은 많이 보이는데 막상 들어가 보면 분위기도 다르고, 가격도 다르고, 살 수 있는 물건도 조금씩 다르죠.
그래서 독일 장보기 초보라면
“어느 마트가 제일 좋아요?”보다
“무엇을 사러 갈 때 어디를 가야 하나요?”를 먼저 아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생활비를 아끼고 싶다면 먼저 떠오르는 곳은 Aldi와 Lidl입니다.
두 곳 모두 독일 대표 할인마트라 기본 식재료, 우유, 계란, 빵, 파스타, 냉동식품, 과일, 채소 등을 비교적 부담 없이 살 수 있어요.
특히 Aldi는 가격 부담이 적고 필요한 것 위주로 빠르게 장보기 좋고, Lidl은 빵 코너와 시즌 상품, 간편식, 치즈, 햄, 초콜릿 같은 품목에서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집 근처에서 간단히 장보고 싶다면 Netto와 Penny도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엄청 특별한 마트라기보다, 동네에 있으면 자주 가게 되는 마트에 가까워요.
생수, 음료, 간식, 기본 식재료, 당장 필요한 생필품을 멀리 가지 않고 해결하기 좋습니다.
조금 더 깔끔하고 무난하게 장보고 싶다면 REWE가 좋습니다.
할인마트보다 가격은 조금 더 있을 수 있지만, 매장 구성이 깔끔하고 브랜드 상품 선택지가 넓어서 독일 장보기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편하게 이용하기 좋아요.
샐러드, 과일, 고기, 요거트, 브랜드 과자, 간편식처럼 “실패 없이 무난하게 사고 싶은 것들”을 고를 때 잘 맞습니다.
품질과 다양성을 중요하게 본다면 EDEKA를 추천합니다.
REWE와 비슷한 슈퍼마켓 느낌이지만, 매장에 따라 신선식품이나 프리미엄 식재료 선택지가 더 다양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과일, 채소, 치즈, 고기, 소스류, 손님 초대용 식재료를 살 때 특히 만족도가 높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식재료보다 생활용품이 필요하다면 DM과 Rossmann을 먼저 떠올리면 됩니다.
샴푸, 치약, 세제, 휴지, 스킨케어, 비타민, 아기용품, 위생용품 같은 생활 필수템을 사기 좋은 드럭스토어입니다.
독일 생활 초반에는 생각보다 자주 가게 되는 곳이에요.
결론은 하나입니다.
독일에서는 한 군데만 가기보다 목적에 따라 마트를 나눠서 가는 게 가장 효율적입니다.
생활비 절약 → Aldi, Lidl
동네 간단 장보기 → Netto, Penny
편하고 무난한 장보기 → REWE
품질과 다양성 → EDEKA
생활용품·화장품·세제 → DM, Rossmann
독일 장보기 초보라면 이번 카드뉴스 저장해두고, 장볼 때 다시 꺼내보세요.
여러분은 독일에서 어느 마트 제일 자주 가시나요?
동네마다 마트 분위기와 추천템이 조금씩 다르니, 우리끼리에서 동네 마트 꿀템, 할인 정보, 장보기 팁도 같이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