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Ebay Kleinanzeige에서 돈 990유로 사기당할뻔 했습니다. 이런 사기가 우리 생활속에서 빈번히 일어나니 꼭 참고하시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오전에 중고옷을 팔려고 ebay Kleinanzeige에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1분도 안돼서 사겠다고 페이팔 주소를 알려달라 하더군요. 이메일로된 페이팔 주소를 알려줬는데 페이팔 앱이 작동을 안한다고 Kleinanzeige로 돈을 보냈으니 확인후 Bestätigung을 누르면 제 통장에 돈이 입금된다더군요. 예전에 Käuferschutz같은게 있다고 들어서 구매자가 돈을 Kleinanzeige로 보내면 거기서 돈을 보관하고있다가 구매자가 물건을 받으면 판매자한테 송금된다는 제도를 들은적이 있었어요. 저는 그건가보다 싶었어요.
얼마후 제 이메일로 메일이 하나 왔고 돈이 도착했으니 받으려면 ja를 클릭하고 거래은행으로 들어가서 로그인 하라더군요. 이메일에 마침 거래은행 인터넷 사이트가 뜨길래 거기를 타고 들어가서 계좌번호넣고 비밀번호넣고 들어갔어요. 그랬더니 온라인 뱅킹때 최종적으로 freigeben하는 앱에서 문자가 온거예요. 앱에 로그인해서 봤더니 990유로가 나간다고 확인하라더군요. 저는 깜짝놀라 거절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랬더니 구매자가 마지막 버튼을 아직 안눌렀다고 그것만 누르면 돈이 입금된다길래 이상한 기분이 들어 그 구매자를 kleinanzeige에 신고하고 사기당할뻔한 스토리를 적어서 보냈습니다.
저는 그후 계좌 비밀번호를 바꾸고 1일 송금한도를 바꾸고 카드사용을 정지시켰습니다. 다행히 계좌를 확인해보니 빠져나간 돈은 없더군요. 혹시 월요일에 돈이.빠져나갈까봐 걱정됩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이런 온라인 사기는 멍청해서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이상한 기분이 들면 클릭하지말고 멈추세요. 그리고 왜 이 사람이 이런 요구를 하는지 곱씹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