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7월까지는 독일이 가장 아름다워지는 시즌입니다.
낮 시간이 길어지고, 날씨도 안정적이며, 숲과 호수, 성과 중세 도시들이 가장 빛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많은 현지인들도 이 시기에는 가까운 자연이나 감성적인 소도시로 짧은 여행을 떠나곤 합니다.
이번에는 독일에 살고 있다면 한 번쯤 꼭 가봐야 할 초여름 여행지 5곳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는 Neuschwanstein Castle입니다.
바이에른 지역 퓌센 근처에 위치한 이 성은 디즈니 성의 실제 모티브로도 유명합니다. 알프스 산맥, 호수, 숲이 한 번에 펼쳐지는 풍경 덕분에 독일 여행을 대표하는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커플 여행, 부모님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 모두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두 번째는 Black Forest입니다.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 지역에 위치한 블랙포레스트는 독일 현지인들이 휴가철 가장 많이 찾는 자연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숲길, 맑은 호수, 조용한 마을 풍경 덕분에 도시 생활에 지친 분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세 번째는 Rothenburg ob der Tauber입니다.
중세 유럽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이 도시는 골목마다 영화 세트장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천천히 걷기만 해도 여행 온 기분이 달라지고, 사진 한 장 한 장이 모두 추억으로 남는 곳입니다.
네 번째는 Bastei Bridge입니다.
독일 동부 작센 지역에 위치한 이곳은 절벽 위에 놓인 다리와 거대한 자연 풍경으로 유명합니다. SNS에서 보고 찾아오는 여행객도 많지만, 실제로 가면 훨씬 더 압도적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마지막은 Lake Constance입니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국경에 걸쳐 있는 대표 여름 호수 여행지로, 보트, 자전거, 피크닉까지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이면 현지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양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번 여름, 멀리 가지 않아도 독일 안에서 충분히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독일 생활 정보, 여행 후기, 실제 교민 추천 장소는 우리끼리에서 더 많이 만나보세요.